[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우리은행은 13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앞에 스마트브랜치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무살, 우리’ 스마트점은 비대면 채널을 더욱 강화하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고객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고객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은 '사전 입력'을 통해 해결하게 하고, 영업점 내·외부의 미디어기기를 통해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영업점은 크게 일종의 대형 미디어월 역할을 하는 미디어파사드(MediaFacade), 내부의 검색·체험영역인 미디어테이블(MediaTable), 이미징존(Imaging Zone), 업무영역인 스타트존(Start Zone), 플레이존(Play Zone), 상담영역인 컨설팅존(Consulting Zone)으로 구분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스무살, 우리’ 스마트점의 개별요소들을 통해 기존 영업점도 스마트한 점포가 구현되도록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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