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한국 내 총판 체결..제품 및 솔루션 판매 강화
2012-09-12 12:11:52 2012-09-12 12:13:10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델 인터내셔널은 대원씨티에스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비즈니스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원씨티에스는 델 커머셜 및 엔터프라이즈 전 제품의 유통을 담당하고, 재고를 보유할 수 있는 총판정책에 따라 고객들에게 제품 및 솔루션을 빠르게 수급할 수 있게 된다.
 
델코리아는 이미 델 제품을 구매한 SI사 중심으로 폭 넓은 기반의 채널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총판 계약 체결 이후 채널 파트너들을 확대하고 델 제품 및 솔루션의 판매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델은 총판을 통해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 익일 제공 및 편리한 신용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고객 역시 기존 채널을 포함한 총판을 통해 맞춤형 IT 솔루션을 다양하게 요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델은 총판 발표와 함께 GCC(Global Commercial Channels)조직을 한국에 설립한다고 공식 밝혔다.이에 따라 델코리아는 국내 고객들에게 한층 다양해진 채널 정책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GCC는 아태지역 1만9000여개 이상의 커머셜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기업, 공공, 중견기업 등 비즈니스 전 분야에 걸쳐 채널에 필요한 프로그램 및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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