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2일
한라건설(014790)에 대해 오는 2013년부터 외형성장과 수익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1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조윤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공종별로 다변화된 사업구조를 보유해 부동산 경기 하락시에도 외형 성장이 가능하며 계열사 만도의 지분가치는 잠재적 리스크의 보완"이라며 "재무구조 개선 활동으로 유동성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라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일회성 손실은 올해 대부분 반영되고 재무구조 개선 작업으로 금융비용은 줄어들 전망이다"라며 "신규수주액은 보금자리 공사와 범현대 물량을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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