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정부가 내놓은 주택 취득세 감면 혜택 효과가 주식 시장에서 하루만에 사라졌다.
전날 정부는 재정지원대책으로 9억원 이하 1가구의 주택 취득세를 2%에서 1%로 내리는 등 주택취득세 부담을 절반으로 낮췄다.
건설주들은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로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증권업계는 취득세 감면이 악화된 경제 상황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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