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핫이슈)美 소비자 신용 11개월 만에 첫 감소

민태성의 글로벌 핫이슈(아시아)
출연: 민태성 부장(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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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美 소비자 신용 11개월 만에 첫 감소
2. 주요 이벤트 앞두고 달러 반등
3. 소로스 "독일 경제도 위험"
4. 중국발 위기 고조

▶美 소비자 신용 11개월 만에 첫 감소
· 연준, 7월 소비자 신용 2조 7,100만 달러로 연율 1.5% 감소
· 11개월 만에 처음 감소세 전환
· 신용카드 사용 줄인데다 학자금 대출 증가세 감소 이유
· 신용카드 등 리볼빙 대출 6.8% 감소 · 비리볼빙 대출 1% 증가

▶주요 이벤트 앞두고 달러 반등
· 달러, 유로화 대비 4개월래 최저치에서 반등
· 달러 인덱스 지난 주말 5월 초 이후 80.303달러로 상승
· 유로/달러 1.2781달러로 하락
· 12일 獨 헌법재판소의 ESM 합헌 여부 판결과 FOMC 앞두고 관망세

▶기술주에서 악재 지속, HP가 감원 규모 증가
· 휴렛팩커드, 감원 규모 늘린 2만 9,000명으로 확대
· 5월 전체 직원의 8%인 2만 7,000명 감원 발표
· 구조조정 비용, 회계연도 2014년까지 37억 달러로 증가 전망
· 2분기 73년 역사상 최대 분기 손실 기록한 영향

▶소로스 "독일 경제도 위험"
· 소로스, 유럽의 경기 침체가 6개월 안에 독일로 확산한 것
· 베를린 연설, 실업률 상승과 함께 재정 감축으로 유럽 불황에 빠질 것
· 유로존, "이는 현실이며 향후 6개월 내 독일에 도달할 것"

▶중국발 위기 고조
· 중국 8월 수출 1년 전보다 2.7% 증가
· 전달 수출 증가율 1%보다 향상, 전문가 전망치 하회
· 수입 2.6% 감소해 전문가 전망치 하회
· 지난 7월 수입은 4.7% 증가

▶무역수지 증가, 제조업 둘러싼 우려 상승
· 중국 8월 무역수지 흑자 267억 달러, 전망치 195억 달러 상회
· 9일 8월 산업생산 증가율 3개월째 둔화
· 전주 1,570억 달러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승인
올해 성장률 7.5% 달성 힘들 수도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