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박근혜 후보가 안철수 교수에 대선 불출마 협박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관련주가 강세다.
문 후보는 전날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광주·전남 경선에서 3만3909표(48.46%)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8연승째다.
전일 안철수 교수 측 금태섭 변호사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후보측으로부터 대선에 출마할 경우 뇌물과 여자문제 등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탓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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