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경기 회복 기대로 대형 종목들이 오르면서 코스닥 상승을 주도했던 엔터주들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가 조정을 받는 동안 이들 엔터테인먼트주들은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소속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여행주들도 상승세가 주춤하다.
여행주들은 8월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면서 최근 보름 동안 약20% 상승했었다.
경기 회복 기대가 높아지면서 대형주들이 오르면 중소형주들은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진다.
지난 7월에도 코스피 지수가 유럽 기대감으로 급등했을 때도 모바일 게임주 등 강세를 보였던 종목들이 조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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