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LG전자가 고속 컬러 프린터로 국내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 제품은 흑백과 컬러 모두 1초에 1장, 1분에 60장을 인쇄(60 ppm)할 수 있는 빠른 속도가 특징이다. 지난 3월엔 국제 인증기관인 '갭 인텔리젼스'에서 A4 컬러 데스크톱 프린터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를 인증받았다.
또 인쇄 비용 부담도 줄여 월 2000매 인쇄 시 비용이 15만원 정도가 들어 기존 컬러 레이저 프린터 대비 최대 40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출하가는 68만원이다. LG전자는 출시를 기념해 구입 뒤 6개월 이내 월 2000매 이상을 출력한 고객에게 제품 구입비 전액을 돌려준다.
이태권 LG전자 HE마케팅담당 상무는 "마하젯은 빠른 속도는 물론 사용자 편의성, 경제성, 친환경성까지 갖췄다"며 "업무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주는 최고의 비즈니스용 프린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5일 고속 컬러 프린터 ‘마하젯’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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