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시네마정기예금 '간첩' 출시
2012-09-05 11:10:39 2012-09-05 11:11:54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우리은행은 롯데엔터테인먼트와 공동마케팅 협약을 맺고 '시네마정기예금 <간첩>'을 다음달 5일까지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시네마정기예금 <간첩>’은 오는 추석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간첩>의 관객수에 따라 최대 연 0.2%p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컨텐츠 연계상품이다.
 
이 상품의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고 가입기간은 1년으로 5일 현재 기본금리는 연 3.4%이고 영화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0.1%p, 2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0.2%p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1800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영화 <간첩>은 ‘생활형 간첩들’이 10년 만에 북의 지령을 받아 임무 수행과 동시에 한탕을 위한 이중 작전을 계획하는 내용이다. 연기파 배우 김명민, 유해진, 염정아, 변희봉 등의 캐스팅과 액션이 더해진 드라마로 색다른 볼거리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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