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동양증권은 5일
휴켐스(069260)에 대해 4분기 증설효과로 투자매력이 재부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황규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올해 화학업종 가운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대표적인 중소형 화학업체"라고 평가하며 "3분기에는 비수기 영향으로 설비 가동률이 낮아지고 아프리카 설비 가동 중단으로 실적이 다소 감소할 전망이나 4분기부터는 우레탄 성수기 진입과 질산 공장 신규 가동 본격화로 수익이 개선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증설 설비 100% 가동을 고려하면 목표주가 3만원에 충분히 도달 가능하다고 본다"며 "실적 개선과 대규모 증설 마무리 등을 배경으로 올해 연말 배당은 주당 900원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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