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1일
LS(006260)에 대해 업황 턴어라운드로 안정성이 회복됐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12만원을 제시했다.
이관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해외 수주 증가와 연기된 국내 전선 교체수요 증가로 전선 실적 턴어라운드와 장기적 신성장 모멘텀을 갖춘 모트롤을 통한 외형 성장을 주목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기에 "국내 유일의 동제련 업체인 니꼬동 제련을 통한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 능력"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13.2% 늘어난 14조원, 영업이익은 69.5% 증가한 572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중동발 전선 턴어라운드,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는 엠트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보장하는 LS니꼬동제련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매출 15조4000억원, 영업이익 7152억원을 시현하는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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