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소외계층 대학생 '희망다솜장학금' 전달
2012-08-27 09:57:47 2012-08-27 09:59:11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교보생명이 소외계층 대학생에게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하고, 강원도 양양에서 ‘희망다솜장학생여름캠프’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올해 새로 선발한 대학생 20명을 비롯해 총 7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매년 대학 신입생 20여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을 지원하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별도의 성적우수장학금도 준다.
 
지난 2003년부터 보육원, 소년소녀가정 출신 등 소외계층 대학생을 선발해 ‘희망다솜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희망다솜장학생은 총 215명에 달하며, 이들에게 그 동안 총 30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금 전달식 후 지난 24일부터 3일간 강원도 양양에서 ‘2012년, 희망의 사진 한 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희망다솜장학생 여름캠프’도 진행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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