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아프로에프지장학회는 러시앤캐시와 공동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해온 '2012 행복나눔등록금캠페인'이 장학증서 수여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세종대학교에서 진행된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선발된 500명의 장학생, 추천인, 가족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러시앤캐시는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교통비를 지급하고, 장애인 학생 및 그 가족들을 위해 별도의 전담직원을 배치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더불어 장학증서 수여식이 종료된 후에는 방송사 CU미디어와 공동으로 '힘내라, 청춘!'이라는 주제의 콘서트를 개최했고, 여기에 씨스타, 다비치, 김장훈, 백지영 등의 인기가수가 다수 출연해 장학생들을 응원했다.
한편 아프로에프지장학회는 올 한 해에만 약 2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돼 장학금 지급규모로 9위의 초우량 장학재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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