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현대증권(003450)은 20일
인터플렉스(051370)가 애플 신제품 출시 수혜로 4분기 휴대폰 부푸주 중 가장 실적 모멘텀이 강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7만9000원을 유지했다.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들어
삼성전자(005930) ‘갤럭시S3’향 출하 뿐만 아니라 애플향 출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아이폰 신제품향 출하가 지난달 시작되었고, 아이패드 신제품향 출하가 이달부터 진행되면 애플향 매출 비중은 3분기 47%로 사상 최대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인터플렉스는 8월부터 신공장이 완전 가동되면서 FPCB 생산능력이 크게 늘어나 폭증하는 고객 수요에 증시 대응되고 있다”며 “스마트기기 강자인 애플, 삼성전자향 납품이 하반기에 확대되는 점과 향후 태블릿PC 시장 성장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은 점 등을 고려할 때, 인터플렉스는 투자매력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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