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건설, '창원 북면 STX 칸' 분양
2012-08-05 11:00:00 2012-08-05 11:00:00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STX건설은 경남 창원에서 '창원 북면 STX 칸'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창원 북면 STX 칸은 창원시 의창구 북면 무동 도시개발사업지구에 18개동으로 조성되며, 1단지 854가구와 2단지 231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59㎡ 111세대, 84㎡ 974세대의 2가지 평형으로만 구성했고, 최대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1단지의 경우 부지 위 아래로 2개의 학교가 예정돼 있으며 문화복지시설과 어린이공원이 자리잡아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2단지는 일자형 단지설계로 생태연못과 총 길이 약 200m의 자연형 계류를 조성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 대로 최근 분양한 창원 도심 아파트 분양가 대비 최대 50% 저렴하다는 게 STX건설 설명이다.
 
STX건설 관계자는 "창원 북면 STX 칸은 합리적인 가격, 쾌적한 주거환경, 도심 접근성 등 실수요자가 원하는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으로 창원 지역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STX건설은 오는 17일 창원시 중앙동 삼성생명 옆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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