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신한투자, 창립 10주년 특판 DLS·ELS 4종 판매
2012-07-30 09:40:29 2012-07-30 09:41:42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다음달 3일까지 (DLS 17시, ELS 13시)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특판 파생결합증권(DLS) 1종과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DLS 307호’는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런던 은 고시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구조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0.95%(연 11.4%)의 수익을 지급한다. 월수익조건을 모두 충족시 최대 34.2%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발행 후 5개월부터 매월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5~12개월), 95%(13~24개월), 90%(25~35개월), 55%(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과 수익이 자동 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일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DLS는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이 획득한 금메달 숫자에 따라 첫 월수익지급일(9월10일)에 추가 수익(금메달 12개 이상 획득시 0.6%, 7개 이상 획득시 0.3%, 3개 이상시 0.2%)을 지급한다.
 
‘ELS 5123호’는 KOSPI200•HSCEI•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0.6675%(연 8.01%)를 지급한다. 월수익조건을 모두 충족시 최대 24.03%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4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4개월), 95%(8개월), 90%(12, 16개월), 85%(20, 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55%(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이 상환된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인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특판 ELS는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6개월 만기 원금보장형(5122호), 기아차 보통주•LG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124호)이 있다. 이외에도 KOSPI200•HSCEI•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6개월 이후 매월 조기상환 가능한 스텝다운 50%(Knock-In) 5125호 등 7종의 ELS를 함께 발행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지점이나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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