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4일
현대산업(012630)개발에 대해 실적부진이 지속될 듯 하나 주택명가로서의 선전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이선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택경기 침체 지속으로 올해 2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크게 부진할 전망이다"라며 "울산 문수로 프로젝트 등 후속 사업지가 완공 프로젝트를 대체하지 못하고 수익성까지 감안하면 더 어렵다"고 예측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40% 정도의 감익이 불가피하지만 주택명가 현대산업개발은 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며 "하반기 물량확보가 반등의 관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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