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코스피지수가 182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도에 지수는 힘겨운 줄다리기 국면에 진입했다.
20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45포인트(0.02%) 오른 1823.41에서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472억원 순매수하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456억원, 46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749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54%), 전기·전자(0.59%), 기계(0.56%) 등이 오르고 있지만 음식료품(1.17%), 금융업(0.94%), 전기가스업(0.75%) 등은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91포인트(0.61%) 오른 481.59에서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3원 오른 1140.4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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