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SK미소금융은 지자체와 손잡고 해당 지역 실정에 맞는 '풀뿌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SK미소금융은 이날 울진군청에서 '울진군 미소금융 운영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이는 미소금융중 최초로 군 단위에 설치되는 운영위원회다.
운영위는 상시적으로 미소금융 대상자 발굴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직능별·업종별 단체와의 연계협력을 통한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미소금융 상품개발을 위해 해당 지자체와 지역 상공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정책 제언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미소금융 운영위원회는 현재 14개 지역에서 운영중이며, 군 단위 최초인 울진군을 포함해 연내 59개 지역으로 늘어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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