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대선 테마주들이 증시 악화로 된서리를 맞고 있다.
13일 오전 10시10분 코스피 지수는 1770선까지 떨어졌다.
증시 상황이 나빠지면서 대선 테마주들은 후보자와 상관없이 동반 급락하고 있다.
문재인 고문 대선 지지율이 안철수 서울대 교수를 앞섰다는 뉴스로 오전 강세를 보였던 문재인 테마주들은 상승폭을 다 반납했다.
이들 테마주들은 주가에 실제 기업 가치보다 거품이 많은 상태다.
증시 투자 분위기 악화로 대선 테마주의 거품이 빠지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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