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KTB투자증권은 12일
한국타이어(000240)에 대해 적극적인 매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원을 유지했다.
남경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는 최근 고점대비 14.2% 하락한 상태"라며 "이는 2분기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와 인적분할에 따른 거래정지(8월30일~10월3일)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위 우려는 과도한 수준이라며 한국타이어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남 연구원은 "하반기 원재료 투입가격 하락과 판매호조 지속으로 실적 개선 추세가 유효하다"며 "단기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확대되었고 거래정지에 민감한 투자자의 매도는 일단락된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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