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우리투자증권 9일 추천주
<신규추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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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006260)= LS전선, LS산전,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등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8392억원 (YoY, 3.9%), 6552억원 (YoY, 93.8%)으로 개선될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특히, LS전선은 카타르 등 중동지역 고부가 초고압선 매출 재개와 국내 LTE 통신망 관련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실적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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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115390)= 중국 내에서의 락앤락 브랜드에 대한 높은 인지도가 유지되는 가운데 유리/도자기 제품 비중 상승에 따른평균 판매단가 증가로 외형 및 수익성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 또한, 올해부터 가맹점 사업을 본격화해 중국의 2~3선 도시 판매를 본격화 할 예정.
<기존 추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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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001120)= 지난달 동사는 인도네시아 유연탄광 개발업체 PT. GAM (Ganda AlamMakmur)의 지분 60%를 신규취득 한다고 발표(취득 예정일자 7월19일). 동광산 취득만으로도 2013년 동사의 석탄 생산물량은 약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에도 신규 광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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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006800)= 투자은행업에서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 고객네트워크 보유와 리서치 등에 강점을 보이고 있어 타사대비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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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010620)= 2분기에는 저가로 수주받은 벌크선박의 인도 척수 감소와 환율강세 및 후판가격 인하 효과로 조선 빅3와는 달리 점진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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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020560)= 2분기 실적은 분기 평균환율 상승 등으로 전분기대비 악화돌 전망이나 국제여객 탑승률이 양호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유가하락분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3분기부터는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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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010950)= 연간 160만톤 규모의 PX 생산설비를 보유한 국내 최대의 PX 생산업체로 하반기에 PX업황이 회복 시 빠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연기된 PTA 신증설 공급 물량 출회로 인한 수요 증가로 PX 스프레드가 2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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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051910)= 2분기는 업황 불확실성하에도 석유화학의 다양한 '다운스트림'제품 보유. 정보전자/전지의 안정적인 실적에 힘입어 타사대비 탁월한 실적 방어력을 보여줄 전망. 3분기는 정보소재 부문 및 배터리 부문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 및 아크릴 가소제 부문의 증설 효과로 2분기대비 실적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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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117930)=최근 컨테이너 운임 상승 및 벙커-C유 가격 하향 안정화로 유류비 부담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369억원(흑전 y-y)에 달할 전망이며 3/4분기에는 1835억원(흑전 y-y)로 턴어라운드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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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밀화학(004000)= 2분기 예상 영업이익 280억원으로 염소/셀룰로스 계열의 호조세 지속과 전자재료 적자폭 축소로 전분기대비 2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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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012330)=최근 출시된 K9에서 현대차그룹 차종으로는 처음으로 어댑티브 풀 LED헤드램프, 어라운드뷰 모니터(AVM), 텔레메틱스 시스템(UVO) 등의 기술 적용. 따라서, K9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현대기아차 FR(앞 엔진 배치, 후륜구동)을 비롯한 신 차종에 신제품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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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035080)=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4710억원(+9.8%, y-y), 영업이익 278억원(흑자 전환)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인터넷쇼핑몰 업계의 수익성 턴어라운드와 여수엑스포 효과, 그리고 아이마켓코리아의 삼성그룹 물량 보장에 의한 수익성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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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090460)= 동사는 FPCB 생산업체로서 삼성향 매출이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음. 갤럭시S1과 S2에 이어 갤럭시S3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2분기 매출액은 540억~560억원, 영업이익률은 8%로 분기별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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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039130)= 지난 4월 총송출객수 기준 시장점유율은 전년대비 3%p 상승한 18.1%를 기록하면서 시장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음. 또한, 올해부터 자회사를 통해 호텔사업을 확대해 아웃바운드에 이어 인바운드의 시장점유율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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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091700)= 동사는 스마트폰 용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업체로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 판매량 급증과 갤럭시 S3 출시에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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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052400)= 국내외 IC Chip카드 전환, NFC 및 LTE 상용화 수혜와 함께 실적 랠리 기대. 금융, 공공, 통신부문의 스마트카드(Smart Card) 시장 확대 및 글로벌 70개국의 고객사를 통한 매출 증가로 점유율 확대 전망. 올해 수출 비중은 매출의 54% 수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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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정공(043370)= 2011년 매출액 중 현대차그룹 의존도(78%)가 높은 상황에서 점차 GM, 포드, 닛산향 매출 확대 중이며, Audi, PSA 등 유럽 완성차업체로부터 소규모 수주를 받는 등 고객처 다변화 진행 중. 2012년 매출액과 영업 이익은 각각 4601억원(YoY, 10.2%), 195억원(YoY, 17.5%)에 이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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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131400)= 2분기 신제품 출하 지연에 따른 양산물량 이월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이 전망되지만 지연되었던 신제품 출시 및 매출처 다변화 효과가 반영되는 3/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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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세미콘(123100)= 삼성디스플레이의 A2 라인 phase-3에서 LTPS 열처리 및 Flexible Curing 장비를 독점적으로 수주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열처리 장비 기술을 기반으로 AMOLED용 커링장비, 결정화 장비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함. 특히, 7월 초 삼성전자의 LCD 사업부와 SMD, S-LCD 등이 통합된 삼성디스 플레이 출범 이후 AMOLED 설비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수혜 기대.
<추천제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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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009150)= 삼성전자의 양호한 잠정발표에도 불구하고 경기우려에 따른 IT부품주들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음. 이에 따른 영향으로 주가의 상승탄력 둔화가 이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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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001300)=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IT부품주들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봉상 동사의 주가가 중단기 박스권 돌파에 실패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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