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삼성그룹 공동 주최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채용한마당’에 참여해 협력업체 채용 도우미로 나선다고 3일 밝혔다.
11개 삼성그룹 계열사의 160개 협력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삼성물산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우수 협력업체인 다우산업개발 등 총 10개 회사가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채용의 장을 마련한 예정이다.
이번에 우수인재를 뽑는 협력업체는 다우산업개발을 비롯해 KWM산업기술, 경원공영, 광스틸, 구보공영, 두원이에프시, 성보엔지니어링, 시재건설, 아세아환경조경, 우진아이엔에스 등 총 10개 업체로 전문 기술 보유자를 중심으로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물산 협력업체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입과 경력직원 등 총 80여명의 직원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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