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이틀 연속 상승하며 무상증자 추가상장에 대한 우려를 극복했다.
29일 오후 1시30분 셀트리온은 1.34% 오른 3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 후 오전에는 약세가 지속되면서, 이날 추가 상장된 5770만주의 하락 압력을 이겨내지 못하는 듯했다.
하지만 오후 12시30분부터 매수 주문이 늘어나면서 주가는 강세로 반등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무상증자 추가상장의 부담으로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최근 약 18% 급락했고, 전일 간신히 4% 반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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