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메디톡스(086900)가 중동과 중앙아시아에서 의약품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9일 오전 10시50분 현재 메디톡스는 3.97% 오른 6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메디톡스는 자사 약품 ‘메디톡신’이 레바논과 키르기스스탄에서 판매허가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또 브라질 치료제 적응증 추가 획득, 이란 50단위 제품 추가 등록 등도 알렸다.
이로써 메디톡스는 전세계 25개국에 ‘메디톡신’ 의약품 등록을 완료했다.
메디톡스는 전날에도 5% 상승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브라질 등 중남미 시장에서의 성장과 국내 미용 분야의 호실적, 치료제 매출 증가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2.6% 증가한 5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판매구조 개선으로 실적 레벨업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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