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 하반기 스마트카드·스마트카·유심칩 '해트트릭'-대신證
2012-06-27 08:14:12 2012-06-27 08:15:0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27일 유비벨록스(089850)에 대해 스마트카드 전방산업 통합 효과에 현대차그룹의 주목과 갤럭시 S3출시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태성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방산업 통합과 1분기 구조조정을 기대되는 100억원 가량의 비용절감 효과는 하반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연간 영업이익 추정액 250원은 이후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전날 옴니시스템(057540)의 신용카드 부문 인수와 관련해 "외주 가공비 절감에 따른 매출총이익률이 8%포인트 가량 개선될 것"이라며 "사업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측면에서 의미가 았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또 "자체 개발한 블루링크 관련 기술들이 올해 하반기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 6종의 신규출시 모델에 적용되며 대상이 확대될 것"이라며 "지속적 적용 확대를 감안하면 다양한 기술적용과 적용차종 확대를 통해 현대차 스마트카 플랫폼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삼성전자(005930) 갤럭시S3의 출시 본격화에 따라 유심칩의 수요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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