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생필품 PB브랜드 '하우스마일' 론칭
2012-06-26 08:53:15 2012-06-26 08:54:11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인터넷 쇼핑몰 G마켓(www.gmarket.co.kr)은 생필품 전용 자체 브랜드(PB) '하우스마일(Hausmile)'을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우스마일은 하우스(House)와 스마일(Smile) 두 단어를 조합한 것으로 유통단계와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해 집에서 사용하기 좋은 생필품을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G마켓이 1년여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만든 온라인 전용 브랜드다.
 
앞으로 기업 제휴를 통해 유통단계를 축소, 세제와 일회용품 등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방침이다.
 
우선 첫 상품으로 '하우스마일 롤화장지'(30m*30롤)를 26일 오전 10시부터 1만2900원에 판매한다.
 
위생용품 전문기업 '깨끗한나라'의 화장지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한 프리미엄 3겹에 100% 천연펄프를 사용한 제품이다.
 
전 상품 무료 배송이며 론칭 기념 사은품으로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키친타올'(130매*4롤)과 '신라면 5봉'을 증정한다.
 
또 G마켓은 오는 28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9시 '깨끗한나라 Brand Week'를 진행한다.
 
하우스마일 롤화장지를 시작으로 27일에는 시중가보다 약 50% 저렴한 '보솜이 천연코튼 기저귀 3팩' 3000세트, 28일에는 40% 가량 할인해'보솜이 카모마일 ECO 물티슈'(60*10팩·9900원) 1000세트를 선보인다.
 
서희선 상품개발팀장은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G마켓 전용 브랜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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