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증권사에서 낙폭이 과도하다는 평가를 받은
로엔(016170)이 오후들어 4%대 급등했다.
14일 오후 2시30분 로엔은 4.5% 오른 1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엔은 장 중 2% 상승에 머물다 오후 2시부터 상승폭을 늘렸다.
로엔 주가는 지난 3월26일 1만7550원을 기록한 후 지난 13일에는 9990원으로 44% 떨어지도 했다.
이날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14일 "로엔의 주력 사업인 온라인 음원서비스는 경기변동의 영향을 적게 받고 올해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 스마트 기기 보급 증가에 따른 음원시장 확대와 음원 가격 인상으로 중장기적인 수혜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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