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삼성중공업(010140)은 13일 거제조선소에서 해상크레인 2기를 이용해 세계 최대 중량인 9283톤의 초대형 선박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9283톤은 몸무게 70㎏ 성인 13만3천명 무게로, 이는 삼성중공업 전 직원수의 10배에 해당한다.
삼성중공업은 "초대형 블록공법은 선박 건조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첨단 건조공법"이라고 설명했다.
◇해상크레인 2기가 초대형 블록을 인양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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