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POSCO(005490)가 중국의 철강가격 인하 움직임속에서 이틀 연속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0.54% 내린 36만6500원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CS와 제이피모건 등으로부터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이틀연속 2% 넘게 하락세가 이어졌다.
김지환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국 보산강철의 7월 철강재 기준 가격 인하와 함께 비수기인 3분기 동안 철강가격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발리진 비수기 진입으로 10월이후 성수기 진입과 중국 정권교체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전되기전까지 철강산업에 대한 중립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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