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가입자 성장세 회복-한국證
2012-06-13 08:41:48 2012-06-13 08:42:33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3일 스카이라이프(053210)에 대해 가입자 증가에 탄력이 붙고 이익 모멘텀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지털 전환 수요 증가와 KT와의 공동 마케팅으로 가입자가 향후 3년간 16.6%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익률 높은 홈쇼핑송출수수료수익 확대, 비용 통제 등으로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 연구원은 "수신료 수익 등으로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3% 증가한 553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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