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2일 채권금리가 내려가며 강세 마감했다. 채권금리 하락은 채권가격 상승을 뜻한다.
하루 만에 스페인 구제금융 효과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며 다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증가한 영향으로 전일 금리 상승폭을 일부 되돌렸다.
금융투자협회에 다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 대비 0.03%p 내린 3.29%에 고시됐다.
5년만기 국고채는 0.03%p 내린 3.41%, 10년만기 국고채는 0.04%p 떨어진 3.62%에 거래를 마쳤고 20년물은 0.03%p 내린 3.72%에 마감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고채 6월 선물이 전일에 비해 15틱 오른 104.77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1%p 내린 3.30%, 통안채 1년물은 0.02%p 내린 3.28%를 기록했고 통안채 2년물은 전일 대비 0.02%p 내린 3.30%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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