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 갤럭시 S3효과 기대-SK證
2012-06-12 07:57:39 2012-06-12 07:58:29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비에이치(090460)가 갤럭시 S3 효과로 2분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12일 조진호 SK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는 갤럭시 S3에 LCD·TSP용 FPCB를 과점 공급 중으로 2분기 부품 출하 본격화에 따라 매출, 수익성 모두 개선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 54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1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보다 15% 늘어날 것"으로 추정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2분기 추가적인 증설로 내년 신규 고객사 확보가 전망돼 추가적인 성장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비에이치의 목표주가는 1만2000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