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8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4기 하이서포터즈' 수료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제4기 하이서포터즈는 지난 3월 전국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발된 104명으로 지난 10주 동안 하이투자증권의 금융상품과 트레이딩툴 분석,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미션에 대한 결과물을 개인의 블로그나 트위터를 통해 게재하며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수료식에서는 서포터즈 전원에게 수료증을 지급하고 우수활동자(팀부문 우수자 6개팀, 개인부문 우수자 6명)에 대한 장학금 지급과 입사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개인 최우수/우수 수상자와 팀 최우수 수상자인 총 6명에게는 한 달 동안의 인턴 기회가 제공된다.
서태환 사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10주간의 서포터즈 활동이 진취적이고 창조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이서포터즈를 운영하여 대학생들에게 좋은 증권산업 체험의 장으로 열어 놓겠다"고 말했다.
◇서태환 하이투자증권 사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4기 하이서포터즈 수료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