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유전자와 진단시약 개발업체인
인트론바이오(048530)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에서 국토해양부 장관상인 '연구개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가 신상장동력 창출과 녹색기술 개발을 목표로 국토해양 연구개발(R&D)의 우수성과를 전시하고 홍보하는 장이다.
'연구개발상'은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우수 신기술이나 제품을 개발한 기관을 포상하는 상이다.
특히, 인트론바이오는 진단과 예방, 치료 분야의 핵심기술과 연구역량에 대한 우수 평가와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상현 인트론바이오 연구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오랜 연구를 통하여 축적한 핵심기술과 많은 투자로 확보한 연구역량을 토대로 바이오신약과 분자진단 분야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사업화를 진행하는데 매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