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 차세대 연구센터 'OS센터' 개소
2012-05-30 14:59:12 2012-05-30 14:59:51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인트론바이오(048530)는 30일, 차세대 성장동력 센터인 'OS 센터'(Operating System Center)를 신규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OS 센터는 지난 4월 박테리오파지 생물자원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개소했던 파지센터(Phage Center)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 개소한 전문 연구개발센터다.
 
OS 센터는 기존 캐시카우 사업분야인 유전자 시약과 분자진단 사업분야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제품개발·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이종장기와 줄기세포 관련 신규사업 기반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설재구 인트론바이오 OS센터 부서장은 "유전자 시약과 분자진단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는 인트론바이오의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 확보라는 의의가 있다"며 "이종장기와 줄기세포 연구는 인트론바이오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성준 대표이사는 "기술성 특례상장기업으로, 상장 후 3~4년은 세계적 신약개발회사로서의 입지강화에 주력할 것"이며 "OS센터 구축은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발굴하는데 집중투자 하기위한 지속성장 방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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