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의외의 한수' 저가폰 내놓는다?
"2인치 디스플레이에 카메라 없는 쿼티폰 출시"
2012-06-04 11:19:36 2012-06-04 11:20:28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삼성전자가 고사양의 고가 휴대폰이 잇따라 출시되는 휴대폰 시장에 색다른 휴대폰을 내놓는다.
 
삼성전자 휴대폰 전문 매체인 샘모바일(SamMobile)이  삼성전자(005930)가 저사양의 저가폰을 곧 공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샘모바일의 보도에 따르면 GT-E1260B로 명명된 이 제품은 작은 화면에 카메라가 장착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함께 이 제품이 선불휴대폰 시장에서 판매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브라질에 먼저 출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GT-E1260B는 ▲2인치(160×128 해상도) 디스플레이 ▲쿼티 키보드 ▲800mAh 배터리에 카메라는 미탑재돼 최근 제품의 고사양 트렌드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출시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3는 ▲엑시노스 1.4㎓ 쿼드코어 CPU ▲1기가바이트(GB) 램 ▲4.8인치 슈퍼 아몰레드(AMOLED) ▲21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전문 매체인 샘모바일(SamMobile)이 삼성전자가 저사양의 저가폰을 내놓는다는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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