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낙폭을 점차 줄이며 1830선과 184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일 오후 12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74(0.26%)포인트 내린 1838.73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79억원, 8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팔자'주문을 지속하며 1789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 1332억원 매도, 비차익 509억원 매도 등 총 1841억원 매도물량이 출회 중이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다. 통신업(1.85%), 운수창고(1.60%), 의약품(1.54%), 전기·전자(1.17%), 종이·목재(0.75%) 순으로 강세다. 반면, 증권(-2.03%), 건설업(-1.83%), 유통업(-1.48%), 철강·금속(-1.49%), 기계(-1.28%)는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4포인트(0.54%) 오른 474.48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5원 오른 1180.3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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