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베가레이서2로 국내 LTE폰 시장 2위 수성"
올 1분기 20.5% 점유율
2012-05-31 10:55:13 2012-05-31 10:55:47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팬택은 현재까지 이동통신 3사에 '베가레이서2' 21만대를 공급해 'LTE 원칩' 스마트폰 경쟁에서 앞서나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팬택은 이달 초 세계최초 대화형 한국어 음성인식 기능과 최초 LTE 원칩 스냅드래곤S4 프로세서를 탑재한 '베가레이서2'를 발표하고 LTE 시장에서도 국내 스마트폰 2위 자리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발표된 미국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의 발표에서도 올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20.5%의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확인돼, 3위를 1% 이상의 차이로 제치고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팬택은 '베가레이서2'가 기존에 출시된 LTE 스마트폰 중 유일하게 SK텔레콤(017670)의 멀티캐리어(M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돼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팬택의 베가레이서2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