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일반TV도 스마트하게"..스마트TV 업그레이더 출시
인터넷 검색 가능..시네마3D 스마트 TV 프리미엄 콘텐츠와 앱 지원
2012-05-28 14:54:23 2012-05-28 14:55:12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LG전자(066570)는 28일 일반 TV로 스마트TV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인 'LG 스마트 TV 업그레이더'를 오는 3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TV에 HDMI 단자를 연결해 시네마3D 스마트TV의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인터넷 검색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PC를 켤 필요 없이 스마트 TV 업그레이더만 연결하면 TV에 최적화된 해상도로 인터넷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생활편의, 교육, 육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시네마3D 스마트TV용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콘텐츠와 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밖에 디지털홈네트워크시스템(DLNA),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능을 통해 스마트 기기에 저장된 영화, 음악, 사진 등을 무선으로 전송, TV로 감상할 수 있으며, USB 호환이 가능해 외장하드에 저장된 콘텐츠도 볼 수 있다.
 
가격은 19만9000원으로 다음달부터 롯데마트와 지마켓에서 판매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