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5일
SK C&C(034730)에 대해 지속 가능한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체 해외시장 매출은 지난해 920억원이었으나 신규 수주를 바탕으로 올해는 80% 이상의 해외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온라인사업 강화를 통한 비용절감과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등을 통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
SK하이닉스(000660)의 계열사 편입은 그동안 통신과 금융 분야 위주로 강점을 지니고 있던 SK C&C의 IT 서비스가 제조업 분야에서도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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