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은 인도 자회사인 DCW(Doosan Chennai Works)에 2226억원 규모의 채무지급보증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채무보증금액은 두산중공업 자기자본대비 6.11%에 해당하는 규모며 보증기간은 이날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다.
두산중공업은 "DCW가 작년에 수주한 인도 쿠기(Kudgi)프로젝트의 현지 금융 개설과 여신획득이 채무보증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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