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일본의 도요타자동차가 올해 1분기 전세계 시장에서 249만대를 판매해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도요타의 1분기 판매량은 249만대를 기록해 미국 GM(228만대)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독일의 폭스바겐은 216만대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리콜 등 잇따른 악재로 2010년 1위 자리를 GM에 빼앗겼다.
한편, 이날 도요타는 자사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전세계 판매량이 4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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