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민주통합당 당 대표 선출을 위한 대의원대회가 20일 울산에서 열린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울산 상공회의소 7층에서 시도당 개편대회를 겸해 당 대표 선출을 위한 대의원대회를 열고 현장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후보로는 이해찬, 우상호, 김한길, 추미애, 조정식, 강기정, 이종걸, 문용식(기호순) 등 8명이 출마한 상태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이날 울산을 시작으로 21일 부산(국제신문 대강당), 22일 광주·전남(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시도당 개편대회와 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
23일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3주기 추도식을 위해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대거 집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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