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LG전자(066570)는 지난 11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플래카드를 통한 응원전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는 최상규 부사장(한국마케팅본부)을 비롯한 1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시스템에어컨 전모델 에너지 1등급 LG 휘센 뿐!'과 'TV는 3D 시대, 3D는 역시 LG' 라고 쓰인 가로, 세로 각각 32미터, 15미터의 플래카드를 선보였다.
LG전자는 "이번 응원전은 LG 휘센 시스템 에어컨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3D TV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LG시네마 3D TV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시스템 에어컨과 3D TV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지키겠다는 한국마케팅본부 임직원들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최상규 부사장은 "이번 응원전을 통해 1등을 향한 임직원들의 결의를 재확인했다"며 "국내 모든 제품에서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 세계 1위 달성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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