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대선을 앞두고 정치테마주들이 들썩이는 가운데, 김두관 경남도지사 관련주가 새롭게 정치테마주로 부상하고 있다.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다음달 초께 대선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대권 레이스에 시동을 건 김두관 경남지사는 "재벌의 탈세와 부정비리에 한없이 관대한 불공정사회를 공정사회로 만드는 것이 다음 정권의 중요한 임무"라며 경제민주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조사한 5월 첫째주 대선지지율 조사를 보면,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40.0%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고, 2위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22.2%), 3위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13.5%)이 기록했고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3.2%로 4위,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2.8%로 5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문수 경기지사(2.5%), 정동영 민주당 최고의원(2.3%), 김두관 경남지사(2.1%), 유시민 통합진보당 대표(2.1%),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1.7%), 정운찬 전 총리(1.0%) 등이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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