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모터사이클 전용 내비게이션 출시
2012-05-07 13:07:32 2012-05-07 13:08:15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팅크웨어(084730)가 모터사이클 사용환경에 특화된 전용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iderS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거친 주행 환경을 고려한 본격적인 아웃도어용 제품으로, 4.3인치 LCD와 내장 배터리를 채용했다. 또한, 방수기능과 강한 진동에도 견디는 내구성, 방진 기능 등이 설계돼 있으며, 제품의 도난 방지를 위해 탈부착이 용이하도록 제작됐다.
 
RiderS에는 아이나비의 2D 전자지도인 '아이나비 SE'를 바탕으로 개발된 모터사이클 전용 전자지도 '아이나비 SE 바이크 에디션'이 탑재됐다. 이는 이륜차 통행 금지 구간을 회피하여 경로를 탐색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블루투스를 내장하고 있어 호환이 가능한 기기의 활용이 가능하고, 특히 블루투스 헤드셋과 연결하면 음성인식 기능이 지원된다.
 
모터사이클 전용 테마를 활용하여 편리한 주말 여행도 가능하다. 투어 코스는 물론 동호인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 대한 경로를 제공한다. 그 밖에도 '퀵주변검색'을 통해 모터사이클 정비센터, 주유소, 병원, 약국 등 긴급상황에 필요한 특화 지점을 간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전용 트랙관리 기능은 GPS를 이용한 위치값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주행 궤적을 저장하는 기능으로, 저장된 데이터는 인터넷을 통해 공유가 가능하다.
 
출시가격은 4GB 메모리 제품이 34만9000원, 8GB 제품이 39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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