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030200)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존 스탠다드 등급 서비스를 프리미엄으로 상향 제공하고 이용 요금도 인하 한다고 7일 밝혔다.
KT는 다음달 1일부터 유클라우드 서버 이용고객 모두에게 프리미엄 등급 시스템을 제공하고, 약정기간 없이도 할인혜택을 확대해 이용 비용을 30%이상 인하 한다.
이에따라 기존 유클라우드 서버 스탠다드 이용 고객은 추가비용 없이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은 스탠다드 등급의 비용으로 인하되고, 5월부터 유클라우드 신규 이용고객은 미리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절감된 비용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기존 유클라우드 서비스의 기간 약정 제도를 모두 폐지하고, 할인율은 유지하며 저장공간을 추가 확대하는 비용도 20% 인하한다.
한편 유클라우드 서버(ucloud server)는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꾸준한 이용고객 증가로 현재 1400여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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