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오는 25일 개막하는 부산국제모터쇼를 모바일로 미리 만나볼 수 있게 됐다.
◇2012부산국제모터쇼 모바일 메인 화면
2012부산국제모터쇼측은 스마트폰을 통해 모터쇼 정보를 찾는 참관객들이 급증함에 따라 2012부산국제모터쇼 모바일 홈페이지(http://m.bimos.co.kr)를 오픈하고, 스마트폰에 맞춘 최적화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2012부산국제모터쇼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는 ▲전시회 개요 및 전체 도면 ▲부대행사 및 이벤트일정 ▲참가업체 및 출품차량정보 ▲홍보동영상 ▲교통숙박시설 등을 생생하게 제공한다.
2012부산국제모터쇼 모바일 홈페이지는 HTML5기반으로 개발해 QR코드로 접근이 용이하고, 다양한 단말기와 브라우저에 적응하도록 했다.
또 부산을 찾는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에게 편의제공을 위해 관광명소와 관광정보를 부산시와 해운대구청 모바일 홈페이지와 연동해 제공하기도 한다.
2012부산국제모터쇼 관계자는 "모터쇼와 같은 국제행사를 보기 위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 및 숙박정보 등의 모바일서비스는 필수적"이라며 "2012부산국제모터쇼의 다양한 정보와 행사내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유투브 등 SNS와 연동해 스마트시대에 부응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다를 품은 녹색자동차의 항해'라는 주제로 오는 2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5일부터 6월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2부산국제모터쇼에는 전세계 96개 자동차 관련업체(완성차 22개사, 부품업체 74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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