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제1차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가 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렸다.
금융위원회는 4일 정부 관계자로 구성된 당연직 위원 10명과 금융계, 학계, 언론인 등 5개 분과별 위촉직 위원 34명이 참석해 제1차 금융발전심의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제1차 금융발전심의회에서는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김정식 연세대 교수의 진행 아래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국제동향과 시사점'과 '자본시장법상 투자자 보호체계의 개관 및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 분과위원회를 수시로 열어 주요 금융현안, 중요 정책추진과제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금융발전심의회의 정책자문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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